부산 루지 할인 받고 무조건 5회 타세요!

2018년 인천 강화도에서 루지를 처음 접했는데요.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부산 여행 일정에 넣었습니다~. 부산 여행 마지막 날 3일차에 루지를 타러 왔는데요! 오랜만에 타는 루지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더라고요~.

주차

바로 옆에 주차장이 크게 있습니다. 유료 주차장인데 평일에는 무료입니다!

 

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보니 정상까지 가는 리프트가 보입니다!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보이진 않네요~.

 

달릴 준비됐나? 당연히 준비되었죠~ㅎㅎ.

 

입구를 지나 매표소로 향합니다.

 

사람이 없어서 줄 서지 않고 바로 예매할 수 있었네요!

 

가격 및 할인

 

출처 : 네이버

5회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.

방법1) 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 - 5회권 34,200원(장갑 + 핫팩)

https://www.skylineluge.kr/busan/buy-tickets/

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티켓 예매

출처 : https://www.skylineluge.kr/busan/prices/discounts-and-benefits/

현재 '5+2 프로모션'을 진행 중이라 5회 탑승권을 구매하면 장갑 1개와 핫팩 1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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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2) 네이버 예약 - 5회권 38,500원(디지털사진 1장)

네이버 예약 링크

방문 당일 또는 1일 전에 구매한 티켓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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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3) 현장 예매 - 5회권 36,000원(장갑+핫팩)

이 방법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니 온라인 예매를 하시길 바랍니다. 단, 롯데카드가 있으신 분은 혜택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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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4) 롯데카드로 현장 예매 - 5회권 30,600원 - 강추★

출처 : https://www.skylineluge.kr/busan/prices/discounts-and-benefits/

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롯데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15%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저는 롯데카드가 있어서 현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~.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~.

화장실에도 프로모션 내용이 적혀 있네요~.

 

합쳐서 10,000원 정도 저렴하게 표를 예매했고, 핫팩과 장갑을 얻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네요! 나중에 이 장갑과 핫팩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참...

 

안전규칙 및 탑승조건

루지와 스카이라이드(리프트) 탑승 안전 규칙이 나와 있습니다.

 

루지 탑승 시 탑승 조건이 있습니다. 아무래도 위험할 수 있으니 조건이 있는 듯 합니다.

<탑승 조건>
85cm 미만 : 탑승 불가
85cm 이상 110cm 미만 :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탑승
150cm 이상 : 보호자 역할 수행 가능

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때도 조건이 있었네요!

 

코스

코스는 4가지 코스가 있습니다.

wind, peak, marine, forest

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wind와 peak가 중상급자 코스이고, marine와 forest가 초중급자 코스입니다. 코스 명칭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.

wind코스는 바람을 가르는 느낌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, peak는 경사가 급한 느낌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marine는 바다를 보면서, forest는 숲을 보면서 타는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 물론, 루지를 타면서 숲 느낌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...ㅎ. 속도감에 취해서...

 

그렇게 헬맷을 착용하고 탑승하러 갑니다! 처음 받은 표를 꼭 잘 챙기세요... 중간에 잃어버려서 다시 찾으러 갔다는...

 

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~.

5회권이기 때문에 각각의 코스를 한 번씩 타보고 마지막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wind 코스를 타고 내려옵니다! 오랜만에 액티비티한 활동을 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왔네요!

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리프트를 탈 때는 꽤 춥더라고요... 꼭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 핫팩, 장갑을 미리 준비하시거나 '5+2 프로모션'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!

 

바로 앞에 편의 시설도 있습니다~.

 

해지기 전에 잘 놀다 가네요~. 안녕 부산~.